1. 연구란 무엇인가?[R통계]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것은 궁금증을 가지기 때문이다.호기심을 갖기 때문이다. 그리고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를 수행하려면 이론을 만들고 검증하기 위한 자료가 필요하다.
검증을 위해서 양적 연구 방법(Quantiative method)와 질적 연구 방법(Qualitative method)이 존재하는데 양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치(Numbers)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연구 방법

I. 연구 방법

흥미로운 질문에 답을 하려면 다음 단계들을 거쳐야 한다.

  1. 관찰: 첫번째 단계는 관찰로 시작한다. 관찰(Observation)은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나 사람들 사이에서 포착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2. 이론: 초기에 관찰의 내용을 설명하는 이론을 만든다
  3. 가설: 이론으로 부터 추측 또는 추론을 위한 가설을 만든다. 이때는 변수를 정의하고 변수간의 관계를 설정한다.
  4. 자료수집: 이론을 논리적으로 검증할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변수에 부합되는 정보들의 유형에 따라 자료의 형태는 달라질 수 있다.
  5.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서 이론을 검증하거나 이론을 수정한다.

Ⅱ. 의미있는 가설이란

좋은 이론은 세상의 상태에 대한 진술(statement: 명제)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진술은 좋은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진술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린다.
진술 중에는 과학적 활동을 통해 검증할 수 있는 진술도 있고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 과학적 진술은 실험으로 확인하거나 반증할 수 있다.
‘아이유가 있기 있는 가수이다’ – 비과학적 진술
‘아이유는 대한민국에서 음반 판매량이 가장 많은 가수이다. ‘ – 과학적 진술
따라서 의미있는 가설은 좋은 이론으로 과학적 진술에 해당하는 가설을 만드는 것이다.

Ⅲ. 검증과 반증

과학적 연구에서 검증(verification)과 반증(falsification)은 과학 이론의 유효성을 평가하고 과학적 지식을 축적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검증과 반증 모두 과학적 연구에서 중요하지만 그 역할이 다르다

  • 검증: 가설이나 이론을 지지하는 데이터를 찾고 이를 통해 신뢰성을 높이는 과정이다.
  • 반증: 단 하나의 반례로 인해 가설이나 이론을 틀렸음을 입증하는 과정이다.

Ⅱ – 1. 검증 (Verification)

검증은 특정 이론이나 가설이 실제로 옳은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검증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가 가설이나 이론을 지지하면, 해당 이론의 신뢰성은 강화된다. 그러나 검증만으로는 그 이론이 절대적으로 참임을 입증할 수 없는데 이는 다른 가능성 있는 설명들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시]만유인력의 법칙: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은 두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중력의 크기를 설명한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관찰이 진행했다. 예를 들어, 행성들의 궤도 운동을 관찰하거나 지구 상에서 물체가 떨어지는 것을 실험하여, 뉴턴의 법칙이 예측한 결과와 실제 결과를 비교했다. 이러한 다수의 성공적인 검증 사례를 통해 만유인력의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된다.

Ⅲ – 2. 반증 (Falsification)

반증은 특정 이론이나 가설이 틀렸음을 입증하는 과정이다. 철학자 칼 포퍼(Karl Popper)는 과학적 방법론에서 반증 가능성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떤 가설도 무한히 많은 검증 사례를 통해 완전히 참임을 증명할 수 없지만, 단 하나의 반례로 인해 틀렸음을 입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시]에테르 이론: 19세기 말까지 빛은 ‘에테르’라는 매질을 통해 전파된다고 믿었다. 그러나 마이컬슨-몰리 실험(Michelson-Morley experiment)을 통해 빛이 에테르 없이도 진공에서 전파될 수 있음을 입증했고, 결국 에테르 이론은 반증되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빛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게 되었고, 이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으로 이어졌다.